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정비사업에 관심이 꾸준히 높아짐에 따라 ‘찾아가는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자문단’은 지난 5일 송파구가 정비사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 전문가 8명은 건축설계·안전진단·감정평가·리모델링·정비 계획 전문가와 정비업체, 법무사로 구성됐다. 송파구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자문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업 단계에 맞는 맞춤형 자문과 정비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찾아가는 현장자문단 서비스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청 주거재생과 02-2147-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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