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지역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을 12월 개원한다. 구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와 업무 협약을 했다.
지역거점형 공공직장 어린이집은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힘든 중소기업·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이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시범 사업이다. 지상 2층(786㎡)의 화곡3동에 들어설 어린이집 정원은 114명으로 간호사와 영양사 등 교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원아 모집은 12월 초 개원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 입소 대상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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