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리사랑상’, 국토교통부의 한옥 공모전에서 ‘올해의 한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가 2017년 6월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의 폐한옥을 복원해 만든 상촌재는 지상 1층에 연면적 138.55㎡(42평) 규모로 안채, 사랑채, 별채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촌재는 전통 한옥의 소중함과 한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온돌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데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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