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구청장 이성)주민 편의를 위해 지역공원, 등산로 등에 ‘태양광 스마트 벤치’(사진)를 설치한다. 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벤치에 태양광 패널을 붙여 에너지를 모아 휴대폰 유·무선 충전, 조명 등으로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미니 발전소다. 구는 최근 개봉유수지, 고척근린공원, 버들어린이공원, 천왕근린공원 등 4곳에 스마트 벤치 5개를 시범 설치했다. 가로등도 함께 설치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효과도 있다. 구는 일조시간(하루 3.5시간 이상)이 확보되는 곳을 선정해 2022년까지 주민 야외 휴식 공간 100여 곳에 스마트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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