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구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사랑의 생일잔치를 열어주는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성로원(노량진1동), 시온원(상도1동), 청운보육원(상도3동) 3개 시설 이용 아동 153명의 생일을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분기별로 지역주민들이 시설에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꾸민다. 자세한 일정과 계획은 동주민센터마다 자체 시행 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설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소년소녀 가정 1가구, 가정 위탁아동 31가구에 375만원 정도의 지원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