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월28일 창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명 존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했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문지기)는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주는 지역사회 생명사랑지킴이를 뜻한다. 도봉구에서는 해마다 신규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500명 양상을 목표로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러한 보호체계 강화는 자살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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