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식목일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안양천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가에서 잘 자라는 느릅나무 등 30그루와 산철쭉 등 키작은나무 1만3천 그루를 심는다. 구는 안양천을 지속가능한 생태 하천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행사 참가 주민을 모집한다. 선착순 300명으로, 금천구에 사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geum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가 끝난 뒤 사계장미 한 그루를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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