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운영하는 ‘종로 누구나 극장’을 5곳에서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접근성이 높은 지역 내 시설에서 주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희궁자이 2단지 경로당, 명륜3가 경로당, 동원경로당 등 구내 개방형 경로당 3곳이 추가됐다.
3월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 <평양성>(종로종합복지관), <그대를 사랑합니다>(종로구 보훈회관), <임금님의 사건수첩>(경희궁자이 2단지 경로당) 등을 상영한다. 문의 종로구청 복지지원과(02-2148-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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