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대 앞 상가에서 패션 창업을 할 청년상인 3~5팀을 모집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청년상인의 사업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점포당 최대 2천만원 내외로 지원하는데, 1년간의 점포 임차료, 간판 제작 설치, 일부 기초 인테리어, 홍보 영상 제작, 패션쇼와 팝업 스토어 참여 등을 지원한다. 임대보증금과 시설 집기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1년 이상 패션 사업 경력이 있는 만 19~39살로, 사업자등록 기간이 1년 이상 3년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1인 또는 2인 이상 공동 협업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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