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방지와 가족의 부양 부담 해소를 위해 사가정로 207(장안동)에 조성한 ‘제2기억키움학교’ 운영을 지난 22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갖추고 간호사 2명과 작업치료사 1명이 상주한다. △치매 조기검진 △치매 관련 상담 △미술·음악·운동·작업 치료 △인지 재활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누어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돌봄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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