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운영하는 청년 활동 공간 ‘청춘삘딩’(시흥대로138길 10-11)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갖추고 28일 다시 문을 열었다.
1층 사무 공간을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을 위한 카페와 코인 빨래방으로 꾸며 개인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인 빨래방은 4월에 설비공사를 마무리한 뒤 운영된다. 3층은 사무실과 공유주방을, 4층 옥상에는 이용자들이 소규모 공연과 연습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다목적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옥상 계단과 안전 난간도 설치했다. 또한 건물 1층 벽체를 철거하고 홀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줘,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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