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현장 근무 직원과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사업은 근무 여건상 현장에 머물러야 하는 직원과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이 개당 1천~3천원이 넘는 비용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사업비 400만원을 썼고, ‘도봉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7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지원’을 추진 근거로 삼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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