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3구(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9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청년 99인이 모여 ‘미래 100년 희망선포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 희망을 담은 100년 희망선포문 낭독, ‘창작발전소 불휘’의 뮤지컬 <영웅> 갈라쇼, 청년 99인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구마다 33명씩 선발된 청년 99명은 조별 활동을 통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서북3구의 독립역사유적 현장 탐방과 ‘역사 속에서 호흡하다’라는 주제의 청년 워크숍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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