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더불어 청정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공기를 깨끗하게! 구민을 행복하게! 강동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주민, 어린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함께 명일동 산림 훼손지(명일동 산60-20 일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나무 1688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무단 경작으로 훼손된 산림(면적 2500㎡)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선별한 미세먼지 저감 나무를 심는다. 큰키나무인 잣나무, 느티나무, 매화나무 등 6종 288그루, 키 작은 나무인 산철쭉 등 3종 1400그루를 심는다. 어린 아이들도 꽃길을 만들며 힘을 보탠다. 문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02-3425-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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