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일 왕십리제2동 ‘구립 스위첸숲속어린이집’과 성수2가제3동 ‘구립 성수롯데캐슬어린이집’이 각각 성동구의 77번째, 78번째 구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59.4%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공보육 이용률 59.4%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라며 “성동구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100명 가운데 59명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과 함께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아동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스마트체육관 시스템’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육 환경에 적용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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