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을지로 명물거리인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2019 을지로 노맥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노맥(노가리와 맥주) 축제에는 노가리 골목 일대 20여 상점이 참여한다.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 밤10시까지, 이튿날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다. 평소 3500~4천원인 생맥주(500cc)를 1천원에 팔고, 노가리도 1천원에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노가리 빨리 까기와 같은 스피드 대결 게임과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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