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7일 회기동 연화사 안에 ‘회기마루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서 3천 권, 열람석 36석을 갖춘 이 도서관 안에는 작은 카페가 자리잡아 북카페 느낌이 난다.
구가 도서관 마련 비용을 지원하고, 연화사가 책 구입과 도서관 운영을 맡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식 정보를 나누고,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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