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19 신촌야행’ 행사를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신촌야행은 인디밴드가 펼치는 공연 ‘언더그라운드’, 전시와 거리예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빠리다방’, 신촌의 오랜 추억을 간직한 랜드마크를 돌아보는 ‘신촌작담’, 개성 넘치는 먹거리가 있는 ‘빵과 음악 사이’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신촌야행은 1970~80년대 젊음과 낭만의 상징이었던 신촌의 아날로그 감성과 현재의 조화를 통해 문화 중심지 신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