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약 바로 알기 교육’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편의점이나 전자상거래로 의약품을 쉽게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약사회, 서울대학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에 소속된 약사들이 교육을 맡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연령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에는 마약류 등 불법 약물이나 일반 의약품, 술과 담배, 환각 흡입 물질 등의 오남용 폐해와 올바른 약물 사용법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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