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도시재생 앵커 시설 ‘신촌, 파랑고래’(사진)를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파랑고래는 청년 문화예술 지원과 활동가들의 교류, 지역 커뮤니티 구축,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주변 지역과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신촌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앵커 시설이다.
창천문화공원(연세로5나길 19)에 있는 파랑고래는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연면적 808.21㎡)로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공연장, 연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의 입구가 고래 입 모양을 닮은 것과 청년이 상징하는 맑고 푸른 느낌을 담아 파랑고래로 이름 지었다. 파랑고래는 앞으로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창업포럼, 다양성 강좌, 주민·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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