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사진) 제5기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미국식 홈스테이가 중점 프로그램이며, 글로벌 어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구가 직영하는 시설이다.
중학생은 기숙형, 초등학생은 비기숙으로 운영한다.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2013년 개설 이래 초·중·고 학생 1700여 명이 다녀갔다. 초등 5~6학년 여학생 8명으로 구성된 5기는 비기숙으로 진행되며 28일 오후 6시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한국에서 배우는 미국식 홈스테이 시설로 학부모님들이 늘 좋게 평가해주고 있다”며 “영어하우스를 비롯해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어학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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