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국대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 있는 ‘동국 천문대’의 천문 아카데미와 공개 관측회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동대문구가 설치비 1억원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 이 천문대는 원형 돔, 슬라이딩 돔,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되었다. 천문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6913-1509)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국 천문대가 우리 지역 교육과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 기대한다”며 “동국 천문대를 통해 아이들이 천문, 우주에 관심을 키워 한국 천문 연구와 우주 산업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주민의 과학 대중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