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 청년 문화공간은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청년 활동 공간이다.
구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100평) 규모의 상가건물을 임대해 만들었다.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고시촌, 원룸, 투룸 등에 사는 청년들의 주거 공간과 다른 공유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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