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1월5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제9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연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열정적인 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 한마당이다.
올해는 ‘공존의 미(美)’를 주제로 구립예술단 7개 단체와 강동예술인총연합회 8개 협회, 강동문화원 등 16개 단체가 참여해 미술, 사진, 국악, 무용, 음악, 연극 등 풍성한 전시와 공연을 마련한다. 춤극 <종천지애> 갈라공연(2일, 구립민속예술단 국악관현악팀·무용팀 합동공연), 콘서트 앙상블 S&B(2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 소리바람 불어온다(3일, 구립민속예술단 경기민요팀), 장구의 친구들(3일, 구립민속예술단 풍물팀), 지나온 길, 가야 할 길(5일, 구립실버합창단) 등이 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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