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경증 치매 관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록 : 2020-04-10 04:52 수정 : 2020-04-1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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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60살 이상 가운데 장기요양 등급 미신청자나 장기요양 등급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증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월~금요일 오전반(9:30~12:30), 오후반(13:30~16:30)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수업한다. 장소는 노원구청 5층 생명 숲 기억키움학교다. 모집 인원은 오전, 오후 10명씩 총 20명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02-911-7778) 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날짜를 정해 방문하도록 하고, 경증 치매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인지평가 후 교육 대상자를 정한다. 거주지 확인을 위한 등본과 경증 치매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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