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남구로역·고척2동 셉테드 사업 완료

등록 : 2018-01-18 05:58 수정 : 2018-01-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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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남구로역(구로4동~가리봉동)과 고척2동 일대에서 실시한 범죄예방 디자인 셉테드(CPTED)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지역별 주민 의견을 모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펼쳤다. 구로4동 지역은 사생활 보호 창문 조명 설치, 길 찾기 유도 사인 조성, 진입로 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가리봉동 지역은 무단침입 차단 펜스 조성(사진),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등을 했다. 고척2동은 안전 공간을 만들고, 안심보행 유도 그래픽 조명과 강화 펜스를 설치하며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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