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월부터 귀가동행서비스 대원 50명 운영

등록 : 2023-02-23 17:24 수정 : 2023-02-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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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늦은 밤 귀가동행서비스인 ‘안전귀가 반딧불이’ 사업을 지난해 최대 실적에 힘입어 3월부터 서울시 최다 인원으로 운영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반딧불이 대원은 ‘서울시 안심이 앱’ 귀가동행서비스를 신청한 구민과 함께 집까지 동행한다. 다른 자치구에 견줘 대원이 많아 근무 중 현장에서도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초·반포·방배·양재 등 권역별로 주요 지역 25곳을 거점으로 선정해 구 전역에 반딧불이 대원을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밤 10~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또 구는 ‘안전귀가 수호천사’를 신설해 경찰서와 협력해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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