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4일까지 구청사 내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인 성동책마루를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여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명 등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청소 등을 진행한다. 2018년 구청사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성동책마루는 독서, 만남, 휴식, 공연 등이 가능한 개방시설로 하루 4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 경보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4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의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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