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용역업체 선정 단계에 들어갔다.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시시티브이(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때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밀집 감지용 CCTV, 보행 혼잡 알림이, 지능형 및 라이다 소프트웨어, 인파관리 분석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은 6곳(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3곳, 잠실운동장 5번 출구, 올림픽공원역)에 우선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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