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월2 2일부터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스마트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재난안전시설물부터 빈집, 공유재산에 이르기까지 총 111종의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결합해 GIS맵 형태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담당자가 휴대전화로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개방도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내부용으로 수집·관리돼온 인구, 주거 등의 도시정보와 각종 재난 안전 정보, 대기 정보 등을 디지털 구정 현황판을 통해 구민에게 제공한다. 구정 현황판은 ‘종로Pick’과 연계해뒀다. 누구나 앱에 접속해 공공데이터를 볼 수 있다. 공사 현황, 도로 굴착 등 사용자 요구에 맞춘 정보도 제공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