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우수기관으로 뽑혀

등록 : 2020-11-12 16:49 수정 : 2020-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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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태양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과 발전량 증가 등 정량적 지표와 정책 추진 의지, 스토리를 보는 정성적 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구청사 외벽에 건물형 벽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에너지정책 전담부서인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했다.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미니발전소 등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장 에너지마루, 친환경 에너지투어, 에너지진단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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