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 112대 추가보급

등록 : 2021-07-15 16:42 수정 : 2021-07-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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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RFID)를 추가 보급했다. 개별계량기는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고,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해 해충 예방과 환경 개선에 도움된다. 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61곳, 3만3868가구에 총 461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공동주택 14곳 8813가구에 총 112대를 지원했으며 주민 동선, 거점 간거리 등을 고려해 70가구당 1대씩 설치했다. 이에 앞서 구는 5월 14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설치 신청을 받았다. 배출량, 설치 장소, 신청 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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