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확대

등록 : 2021-07-15 16:53 수정 : 2021-07-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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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을 현금과 물품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총 2300가구에 14억여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옥탑방·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 △실직과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 △전력·물 사용 증가로 공과금 납부가 어려운 가구 등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 냉방용품을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과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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