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0월 지역자활센터·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조성

등록 : 2022-04-07 14:53 수정 : 2022-04-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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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뇌병변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총면적 949㎡, 지하 1층~지상 4층규모로 오는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지상 1·2층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이동침대가 들어갈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와 천장주행형 이송장치인 호이스트 등 특수설비가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에게 돌봄·교육·건강 등 종합서비스와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 1층과 지상 3·4층에는 지역자활센터가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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