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22일 오후 4~9시 방화산 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축제를 연다. 주 무대 공간, 푸드트럭 공간, 연못 공간 등 세 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비눗방울의 달인 이주환 마술사가 어린이 관람객에게 참여형 마술 공연 ‘리얼매직&버블쇼’를 세 차례 선보인다. 흥이 넘치는 재즈밴드 ‘리치파이’, 보컬과 피아노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 ‘오늘 맑음’, 천진난만한 20대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3.14밴드’ 등 독립뮤지션들이 나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든다. 행사장을 어린이, 지역예술가, 소상공인, ‘어르신’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장터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그린 시화전도 연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