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1개 중개업소에 민원서류 서비스 시범운영

등록 : 2020-07-24 05:11 수정 : 2020-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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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일부터 지역 내 중개업소에서 민원서류 발급, 팩스, 택배 수령, 공구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나눔행복 부동산중개업소’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노약자 등은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사무기기가 구비돼 있지 않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택배 수령이 어렵고 이사할 때 생활공구가 없어 곤란한 일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소속 51개 중개업소를 지역주민을 위해 사무기기 등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나눔행복 중개업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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