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발달장애인 친화 마을 조성 노력

등록 : 2021-12-02 14:19 수정 : 2021-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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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예스존, 마을 속으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친화적인 마을 기반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 공동으로 예스존 40곳을 지정했다. ‘예스존, 마을 속으로’는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기관과 상점인 ‘예스존’을 발굴하고, 인식 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이 생활하기 편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예스존으로 선정된 기관과 상점에는 발달장애인 이해 교육 등으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현판을 설치해 발달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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