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제공

등록 : 2020-04-17 05:38 수정 : 2020-04-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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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금천구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모두 100명으로 65살 미만은 70명, 65살 이상은 30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원·환경정비 동 주민센터 업무 지원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영업매장 휴업 기간 피해 지원 등 총 8개다. 신청 자격은 만 18살 이상 65살 미만 금천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2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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