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 취업두드림’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청년에게 3개월간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일터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재정 지원과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준다. 양천구에 사업장을 둔 중견·강소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면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참여 기업에 청년인턴 1인당 급여의 60%, 3개월간 총 360만원(월 12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청년인턴 지원자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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