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비 160만원 지원

등록 : 2022-03-24 15:14 수정 : 2022-03-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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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 자체 예산 8천만원을 들여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지원해왔다.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8살 이상 주민과 법인, 사업자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면 1대당 1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은 경우 2년간 차량 소유권 이전이 제한된다.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53종, 전기화물차 27종, 수소전기승용차 1종 등 총 81종이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지원 대상 차종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21일부터 12월16일까지로 친환경차 구매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서류를 갖춰 구청맑은환경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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