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등록 : 2022-05-05 15:40 수정 : 2022-05-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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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는 19~34살 청년으로 연령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싶으면 A형을, 상담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하면 B형을 선택하면 된다. 1회 기준 상담료는 A형 6만원, B형 7만원이고, 10%만 내면 된다. 신청은 13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총 10회(주 1회, 3개월간)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는다. 서울시 전역의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제공기관 중 본인에게 적합한 상담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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