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지역 내 공용 와이파이 대폭 확대

등록 : 2017-08-10 07:12 수정 : 2017-08-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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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태원 관광특구 사물인터넷(IoT) 구축과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Wifi)를 대폭 확충한다. 구는 (주)우진정보와 계약을 체결해 8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자가통신망과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사를 시행한다. 소요 예산은 2억5700만원이다. 

구는 이태원 관광특구 주변 사물인터넷용 자가통신망(3.69㎞)을 신규 포설하고 용량이 부족한 기설 광케이블(2.38㎞)은 철거 조치한다. 근거리통신망(LAN) 케이블 공사와 광케이블 접속 함체, 전원 설비 설치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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