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추진

등록 : 2022-04-21 14:56 수정 : 2022-04-21 14:56

크게 작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난임 가정을 위해 한의약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한의학적인치료(한약 복용)를 기반으로 난임 부부의 건강증진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 첩약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첩약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관련 서류를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 가능 여부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