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죽·패션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록 : 2019-03-08 05:02 수정 : 2019-03-08 05:02

크게 작게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1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표적 가죽산업 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가죽·패션 산업 연계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강동구는 서울 가죽산업체의 30% 이상이 밀집된 곳이다. 2017년부터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돼 청년 중심 가죽·패션 산업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강동구는 가죽패션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협력해 실무 특강과 제작 교육으로 나눠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가죽·패션 산업의 협업 체계를 꾸리는 청년들과 지역 산업체들 모두가 함께 발전해, 강동구의 대표적 일자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강동구 일자리창출과. 3425-5816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