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인문교육

등록 : 2018-05-17 06:16 수정 : 2018-05-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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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다 부모를 따라 중간에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청소년을 말한다. 중앙대학교와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주관한다. 6월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영등포구 대림2동에 있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한다. 중앙대학교 교수 3명이 강사로 나서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교육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02-2670-163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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