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물인터넷 활용 어린이집 안심서비스

등록 : 2018-04-05 06:27 수정 : 2018-04-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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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린이집 안심서비스 사업을 펼친다. 구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어린이집 안심서비스’를 추진한다. 어린이집 안심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전용망 로라(LoRa)를 이용해 어린이가 가진 단말기와 통학차량과 어린이집에 설치한 위치확인 단말기로 확인된 어린이 관련 정보가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제공되는 정보는 등·하원 알림서비스, 통학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등이다. 부모와 교사는 ‘구로아이안심’ 앱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구는 향후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도 어린이집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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