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남권 최초의 가족형 캠핑장 마련

등록 : 2017-11-23 05:52 수정 : 2017-11-2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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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총 규모 2만4078㎡(약7300평)의 온수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9월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16억원의 공사비로 가족 중심의 특화된 서남권 최초의 가족형 캠핑장이 설치된다. 주요 시설물로 21면의 캠핑사이트, 편백나무숲, 잔디마당, 숲속마당, 생태습지, 야생초지 언덕, 자연 놀이터 등이 마련됐다. 구는 온수도시자연공원을 맞춤형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 중심의 맞춤형 공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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