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 서점에서 빌리세요”

등록 : 2021-11-25 14:23 수정 : 2021-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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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4일부터 구민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책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주민이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받아 구독한 뒤 반납하는 서비스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동네 서점은 총 10곳(강서문고(화곡1동), 교보문고(방화1동), 나라문고(화곡3동), 다시서점(방화1동), 대영문고(염창동), 마포문구문고(등촌1동), 북오피스(화곡6동), 영일서점(등촌2동), 행복한 글간(등촌3동), 화곡문고(화곡본동, 2022년 실시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서구립도서관 누리집(lib.gangseo.seoul.kr)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도서는 도서관 승인 검토 뒤 지역 서점에 비치된다. 반납도 해당 서점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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