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 내 청년 위한 심리상담 시작

등록 : 2022-05-12 14:34 수정 : 2022-05-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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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 내 청년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코로나19 우울감, 구직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살이상 34살 이하 구로구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전문심리상담 기관 4곳에서 진행되며 심리상담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 특성에 맞는 기관을 직접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상담순서로 이뤄지며 3개월 내 총 10회 제공된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고, 다음달부터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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