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 맞춤형 종합지원센터 ‘도봉 오랑’ 개관

등록 : 2023-06-01 16:39 수정 : 2023-06-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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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의 청년 맞춤 종합지원을 위한 ‘서울청년센터 도봉 오랑’이 지난 26일 개관했다. 연면적 440.97㎡ 규모에 지상 2층 단독 컨테이너로,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19~39살 청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층은 청년들이 공부하고 쉴 수 있는 소셜라운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2층에는 청년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입주 공간, 일대일 화상 면접과 온라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취업 스튜디오, 오랑상담실 등이 있다. 맞춤형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관련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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